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더불어민주당 윤철상(천안5,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6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의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제11대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초선 의원이지만, 예산심의·행정사무감사·조례제정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하여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고, 특히 과수 화상병 문제나 자연재해·농업재해 등의 지역현안을 건의안이나 5분 발언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충남과 전북 간 불합리한 해상경계를 개선하고 공동조업 수역을 지정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충남도의회는 지난 16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익현(초선, 서천1)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불합리한 해상경계에 따른 충남-전북간 공동조업수역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전 의원은 “전북 군산시와 서해 앞바다를 공유하고 있는 충남 서천군 어민들은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의 행정편의로 만들어진 불합리한 해상경계로 인해 수십 년간 고통 받고 있다”면서 “어청도, 개야도, 연도, 죽도가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방한일, 이하 예결특위)는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에 교육 백년지대계를 위한 예산 수립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예결특위는 지난 14~15일 이틀간 2022년도 충남교육청 예산안 심의를 진행하여 4조 2349억원 규모의 2022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한 결과 47억 773만원을 삭감하고 예비비로 편성했다.이번 예결특위 삭감은 교육위원회 예비심사에서 감액 조정된 57억 4000만원보다 약 10억 3227만원이 되살아난 규모로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 유럽교육학예교류(4984만원)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16일 제333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농어업회의소’ 설립을 위한 ‘농어업회의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방한일(초선, 예산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농어업인 전체를 대표하는 공적기구인 농어업회의소 설립을 위한 ‘농어업회의소법안’ 제정을 촉구하고자 제안됐으며, 농어업회의소법안은 지난 4월 입법예고를 거쳐 8월에 국무회의를 통과했지만 현재까지 국회에서 표류 중이다.우리나라 농어촌은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심각하지만, 농어업·농어촌 정책 집행과정에서 농어업인의 의견이 제대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16일 제333회 정례회 4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2022년도 예산안 등 107개 안건을 처리한 뒤 이번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충남도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의 성과를 검증하고 638건의 처리(시정) 요구와 제안을 하였고,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후속 조례안 및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2022년도 본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도정에서는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관련 문제점을 진단하며 대책 수립을 촉구했고, 미세먼지 신호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방한일, 이하 예결특위)는 12일 지난 9일부터 이틀간 9조 3801억원 규모의 2022년도 충남도 본예산을 심사해 63억 8319만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편성했다고 밝혔다.예결특위는 예비심사 결과를 충분히 반영하면서도 단위사업의 효과 및 시급성·감사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예산편성 시기 등을 중점적으로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으며, 각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 제외) 예비심사를 통해 감액 조정된 86억 5299만원보다 22억 6980만원이 부활한 규모를 확정하였고, 삭감된 결과를 살펴보면, ▲ 보령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철기, 이하 교육위)는 지난 2일부터 7일 사이 나흘간 2022년도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해 제출된 4조 2349억원 중 57억 4000만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교육위는 이 기간 동안 2021년도 제3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년도 제2회 충청남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 변경안·2022년도 충청남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조례안 11건·동의안 2건·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도 함께 심사해 원안 가결하고, 조례안 2건은 수정 가결했다.조철기(초선, 아산3)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충남도내 각급 학교에서 금융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과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충남도의회는 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 양금봉(초선, 서천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금융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학생들이 금융소비자로서 합리적인 경제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교육감이 금융교육 시행계획을 3년마다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하고, 금융교육 표준교안을 마련해 학교에 제공할 수 있도록 규정한 이번 조례안은 특히, 학생들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 김은나(초선, 천안8)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 조례안에는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등 각종 재난이나 불가피한 사유로 학부모 총회 개최가 어려운 경우에 대비하기 위한 방법을 새롭게 규정했으며, 제11조 총회의 의결사항에 서신·우편·전자문서 및 전자거래기본법 제2조 제2호에 따른 전자적 방법에 의한 투표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김 의원은 “서신이나 우편을 포함해 전자적 방법에 의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도내 폐교의 효율적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한다.충남도의회는 지난 6일 국민의힘 김석곤(3선, 금산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폐교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3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농·어촌 지역의 학생수 감소와 폐교 증가에 따라 폐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조례안은 폐교를 활용할 수 있는 교육용 시설에 야영장을 포함했으며, 폐교 재산을 수의계약으로 유·무상 대부 및 매각할 수 있는 시설과 국유재산에 대한 특례의 범위에 귀농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도내 교육기관이 물품을 구매하거나 공사를 추진할 때 지역업체 이용 비율을 높이기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섰다.충남도의회는 6일 더불어민주당 오인철(재선, 천안6)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물품 구매 및 공사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공공조달 부문에서 충청남도교육청·교육청 직속기관·교육지원청·학교 등이 물품 구매를 하거나, 공사 관련 예산집행 과정에서 충남도내 업체의 이용을 권장하고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이번 조례안에는 지역사업자의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3일 더불어민주당 김연(재선, 천안7)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도내 취약한 의료환경을 개선하고, 의료공백·의료인력 수급 문제 해소를 위한 의과대학 유치와 공공의사제 도입 기반마련을 위해 제정된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의과대학 유치추진계획 수립·시행 ▲ 의과대학 유치사업 추진 ▲ 유치를 위한 협의체 구성 ▲ 유치추진위원회 구성과 ▲ 관련기관·단체와 협력체계 구축을 포함했다.지난 제330회 임시회 5분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을 위한 자치법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충남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홍기후, 이하 운영위)는 3일 제333회 정례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관련 자치법규 총 16건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운영위는 이날 내년 1월 13일부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안 및 인사 규칙안 등 조례안과 규칙안을 제‧개정했다.개정안 시행에 따른 가장 큰 변화는 의회사무처 직원에 대한 인사권이 도지사가 아닌 의장에게 부여되는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오인환)는 지난 1일 제333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저출산보건복지실 소관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년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2022년도 저출산보건복지실 소관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2조 1293억 7018만원이고, 세출예산은 2조 6471억 4067만원으로 전년도 대비 각각 941억 5344만원(4.63%)·1854억 8007만원(7.53%)이 증액됐다.오인환(초선, 논산1) 위원장은 “저출산보건복지실에서 인고의 노력으로 세운 예산안이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계양)는 1일 제333회 정례회 4차 회의를 개최하고, 건설교통국 소관 2022년도 본예산 및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조례안·의견제시의 건 등을 심의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김복만(재선, 금산2) 의원은 “최근 철근 등 자재 값 상승으로 건설공사 사업비 증액이 필요하다”면서 충분한 예산을 확보할 것을 요구했으며, 농어촌버스 재정지원 예산 50억원 감액으로 운영에 문제가 없는지 질의하고, 내포보부상촌 운영강화 및 광역 간 대중교통 환승손실보상금 지원·어린이보호구역내 무인단속장비 설치 등의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1일 더불어민주당 오인환(초선, 논산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공공보건의료위원회(이하 위원히)의 구성과 기능을 강화하고, 위원회에서 심의된 사항을 최대한 시책으로 반영해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 발의된 이번 조례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 구체적으로 위원회는 다양한 계층을 대표할 사람으로 구성할 것 규정 ▲ 심의·자문한 사항은 주요 시책 등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명시했다.오 의원은 “코로나19 사태를 보면서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1일 국민의힘 방한일(초선, 예산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국악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33회 정례회 행정문화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현대적으로 새롭게 해석된 판소리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가운데, 우리 고유의 전통음악인 국악의 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조례안에는 국악진흥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국악진흥을 위한 충남도 국악진흥 시행계획·국악 진흥을 위한 사업 등의 내용이 담고 있으며, 국악 보급 및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및 공공기관에서 종소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오인환, 이하 복환위)는 30일 제333회 정례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2022년도 본예산안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2021년도 여성가족정책관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829억 5357만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대비 14.6% 증액됐다.오인환(초선, 논산1) 위원장은 “청소년기금 존속 기한을 연장하는 것에 대해 꼼꼼하게 집행되도록 신경써 달라”고 주문했다.황영란(초선, 비례) 부위원장은 “공모를 통해 공개경쟁을 한다고 하는데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김영권)는 30일 제333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농림축산국 소관 조례 6건과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및 2022년도 본예산·기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김영권(초선, 아산1) 위원장은 2022년도 본예산으로 편성된 방우리 연결도로사업과 관련하여 “해당 사업은 농촌 정주권 개발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인데 사업위치인 금산군 방우리 부근에 주택이 별로 없어 보이고, 건설국에서 해야 할 업무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관광자원 혹은 도로를 통해 주민의 삶을 편리하게 하기 위한 것이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계양)는 30일 제333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소방본부 소관 2022년도 본예산·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김복만(재선, 금산2) 의원은 “소방공무원 교육여비 1억원을 코로나19로 감액하는 것은 신중히 생각해야 할 문제라”며 소방공무원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과 금산소방서 청사 증축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더불어민주당 전익현(초선, 서천1) 의원은 “재난 등 소방활동의 영역과 수요가 증가하므로 청사 신축시 충분한 부지 확보가